티스토리 뷰

세무정보

세금 절약하는 방법(4대보험편)

세무연구소 2023. 8. 23. 13:07

세금 절약하는 방법 4대 보험 편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4대 보험료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보험료를 줄이면 사장은 지출을 줄여서 좋고 직원도 월급에서 보험료로 제하는 금액이 줄어드니 서로 좋은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방법은 무엇일지 정리합니다.

4대 보험 신고는 선택이 아닌 의무

4대보험은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4대 보험이라고 부릅니다. 직원을 채용하면 사업자는 이 4대 보험을 신고해야 합니다. 직원이 단 한 명이라도 예외는 없습니다. 하지만 4대 보험은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장치나 다름없습니다. 직원을 뽑는다면 처음부터 4대 보험까지 감안해 자금흐름을 계산해 운영하는 것이 사업자의 도리입니다. 4대 보험은 각각 보험료를 납부금액은 평균 월 급여를 기준으로 책정됩니다. 건강보험료와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료는 다음연도에 연말정산과정을 거쳐 실제 소득금액이 확정되면 이를 기준으로 보험료가 재조정됩니다. 반면 국민 연금은 전년도 소득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다른 보험처럼 연말정산과정을 거쳐 재조정되지 않습니다.

보험료 세금 절약하는 방법

보험료 세금을 절약하는 방법은 직원 채용할때 1일 자로 출근하는 것을 피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당월 1일 입사자만 보험료가 고지됩니다. 1일 이후 입사자는 당월 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조금이나마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월 1일만 피해 직원을 채용하면 그 달에는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월급이 200만 원인 직원이 한 명은 9월 1일 자로 입사하고 다른 한 명은 9월 2일 자로 입사했다고 가정해 보면 9월 1일 입사한 직원은 당월 보험료를 7만 원 더 많이 납부해야 합니다.

월급을 낮추어 신고하는 방법

4대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또 있습니다. 직원을 채용하고 일정기간 수습기간을 두는 것입니다.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는 대부분 3~6개월 정도 수습기간을 두는 것이 일반적이며, 요즘에는 경력사원도 서로 합의해 수습기간을 두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습기간에는 월급을 100% 지불하지 않습니다. 보통 약속한 금액의 70~80%가량을 지불하는데 수습기간 동안 지급하는 급여로 입사신고를 하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얼마만큼의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지 계산해 보면 월 급여 200만 원인 직원으로 보면 한 달에 30000만 원 정도 절약할 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세금절약하는 방법 4대보험편 알아보았습니다.